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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rpa74)

시민분향소 자원봉사자들이 29일 서울광장 앞에 내건 현수막. '노무현 그가 그리워지면 노란 손수건을 흔들어 주세요. 민주주의가 되살아납니다'라고 씌여있다.

ⓒ전관석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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