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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818)

연명하옵소서...사랑하는 국민의 임은 우릴 두고 떠나갔네, 우리들의 무거운 짐 다 짊어지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곳으로...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우리 곁을 떠나갔네, 고이 잠드소서!

ⓒ이용철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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