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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namoo)

29일 영결식과 노제에 참석한 아이들

뜨거운 햇볕보다 어른들의 큰 키가 아이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해주었다. 천진하게 웃고, 천진하게 물으며 노제에 다녀왔다. 선생님들이 통곡을 하자 아이들도 눈물이 났단다.

ⓒ한희정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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