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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1273)

예뻐 보이라고 연지곤지까지 찍은 노신부

결혼 61주년이 되고 험한 일을 당한 자식이 없어야 치른다는 회혼례는 부부가 그만큼 인내하며 산 세월을 증명한다.

ⓒ안서순200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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