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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opress)

신발할인백화점

아내 손용숙(51)씨가 손님에게 운동화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가게를 처음 낼 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둘이서 100만원만 벌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갑봉20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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