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용역깡패들이 물대포를 말할 수 없이 쏴댔는데 얼마나 춥고, 얼마나 무섭고, 또 얼마나 뜨거웠겠어요. 다섯 달이 넘도록 장례도 못 치르고 싸늘한 냉동고에 갇혀 있으니 얼마나 춥겠어요." 용산참사로 남편 양회성씨를 잃은 김영덕씨가 눈물을 흘리며 말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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