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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준 (joy1979)

엄마는 쓰러지고, 아기는 젖 달라고 혀를 낼름

아침에 일어났는데, 엄마는 지쳐서 쓰러져 있다. 아이는 어느새 속싸개를 풀어 헤치고, 젖을 달란다. 1개월까지는 밤마다 두시간마다 깨야 한다고 보면 맞다. 하루정도 3~4시간 자 줄 때가 있다. 감사하다. 그렇지만 다음 날은 1시간 간격으로 깰테니, 기대치를 낮추는 게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고영준20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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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 살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고 소소한 일들, '밝은누리'가 움틀 수 있도록 생명평화를 묵묵히 이루는 이들의 값진 삶을 기사로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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