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밝은 표정
그래도 하나(딸)의 얼굴을 보면 피곤이 싹 가신다. 생후 5-6개월 정도에는 '사회적 미소'를 짓는다고 한다. 무엇이냐면, 아이들 미소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는 발달이론이다. 일리가 있어 보인다. 하나는 아직 사회적 미소를 보낼 줄 모른다. "어서 아빠에게 너의 미소를 쏴 다오!"
ⓒ고영준20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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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 살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고 소소한 일들, '밝은누리'가 움틀 수 있도록 생명평화를 묵묵히 이루는 이들의 값진 삶을 기사로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