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17일 용산참사 해결을 촉구하는 삼보일배가 시작되자, 유족들과 이정희 국회의원, 이수호 최고위원 등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을 막아섰다. 길을 가로막힌 이들이 광장 밖을 오가는 차를 향해 검찰의 미공개 수사기록 공개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펼치자 시민들이 그를 보지 못하도록 원으로 둘러싸 버리기도 했다.
ⓒ이경태200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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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지금은 서울시의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