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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연 (withsj)

멕시코에서 행복을 찾아 불법이주를 남편과 함께 감행한 실비아는 공장의 '더럽고 험한'일을 거부하고 호텔 메이드로 일하다가 공장에서 크게 다친 남편을 수발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공장으로 향한다. 이때 흘리는 눈물은 보는 이들이 쉽게 동의하기는 힘들지만 몰인간화되는 자아에 대한 위로라고도 할 수 있다.

ⓒBBC films200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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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데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는데로 살기 위해 산골마을에 정착중입니다.이제 슬슬 삶의 즐거움을 느끼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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