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잡 넝쿨? 뭐! 개나리라고?
스머프 모둠에서 이상한 잡풀을 발견했다. 여기 분명 많이 오가던 거리인데, 이게 뭐지? 집으로 돌아와 식물도감을 펼친 후에야 개나리임을 알았다. '맞다. 그 골목은 봄이면 항상 노랗게 물드는데....' 여름 개나리의 모습은 이렇다.
ⓒ고영준200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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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 살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고 소소한 일들, '밝은누리'가 움틀 수 있도록 생명평화를 묵묵히 이루는 이들의 값진 삶을 기사로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