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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옥 (malgeul)

'그 아이들의 비석'이 세워져 있는 야마자토 소학교. 피폭에서 생존한 이 학교의 어린이들이 죽은 친구들을 생각하며 직접 세운 추모비다.

ⓒ전은옥200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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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주부이자, 엄마입니다.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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