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자락에서 하나와 함께 살아가는 아빠
삼각산의 신령한 기운과 시원한 계곡물과 나무그늘을 즐기고, 자연동물(청솔모, 다람쥐, 꿩, 참새, 산비둘기, 종달새)과 언제든지 마주할 수 있는 삼각산 자락 인수동 아름다운 마을에서, 여자와 남자가 함께 평등한 세상을 부족하게나마 만들어가며 육아의 주인으로 오늘도 살아간다.
ⓒ고영준200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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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 살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고 소소한 일들, '밝은누리'가 움틀 수 있도록 생명평화를 묵묵히 이루는 이들의 값진 삶을 기사로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