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제가 진행되는 내내 이희호씨는 슬픔에 겨운듯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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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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