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환 심판대에서 극적으로 생환한 김태환 제주지사. 그러나 선거운동 기간 중 '투표불참'을 선동한 것은 그의 효과적인 위기탈출 전략이었던 반면에 되레 3선 가도를 달리는 그에게 '덫'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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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되어 흐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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