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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주 (dajak97)

여수의 명소라고 하는 사도지만, 기반 시설은 그야말로 '안습'이었습니다. 그 흔한 대중화장실 하나 없었습니다. 여수시와 사도가 야심차게 게 모양의 화장실을 건립했지만, 화장실 용수 공급이 여의치 않아 닫아놓은 실정입니다.

ⓒ오승주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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