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국화 헌화하는 것을 가르치는 아버지. 정토원과는 달리 비석 둘레에는 가족 단위의 추모객들이 많았다. 비석 둘레에는 나비가 춤을 추고 있었다.
ⓒ배만호200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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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