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마지막 인터뷰>는 노무현 대통령과 기자-취재원으로서 인연이 각별한 오연호 기자가 참여정부 임기말 청와대에서 3일간 나눈 심층 취재 "인간 노무현"의 결과물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유와 고뇌가 온전히 담겨 있는 것과는 별개로, 오연호 기자 역시 저널리스트의 한계를 뛰어넘어 외연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뻔한 관점'이 아니라 다른 관점이나 자신만의 관점에서 질문할 수 있는 기자가 우리 사회에는 필요하다.
ⓒ오마이뉴스200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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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놀이 책>, <인문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공자, 사람답게 사는 인의 세상을 열다> 이제 세 권째네요. 네 번째는 사마천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