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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계단길 하산이 끝나고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마니산 하산을 계속 했다.

좀 더 자연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등산로가 조성되고 유지 관리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마니산에 존재하는 시설들을 위해서 또 다른 목적이 있겠지만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었다.

ⓒ강성구200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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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곳들을 다닌 후에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서 비슷한 삶의 느낌을 가지고 여행을 갈만한 곳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내가 살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사회적 문제점들이나 기분 좋은 풍경들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각하고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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