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갑사 미륵전 꽃문
꽃단장을 짙게하여 화려하게 보이는 꽃문이다. 산 가운데 후미진 곳에 위치한 미륵전 주변을 밝게하고 찾는 이를 기분 좋게 한다
ⓒ김정봉200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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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