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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담

시인과 묵객들이 즐겨 찾았던 곳

방초정 안에는 빙 둘러가며 온갖 편액들이 많이 걸려있답니다. 조선 때 세워진 이곳을 찾아온 여러 시인과 묵객들이 방초정 둘레 풍경을 보며 쓴 글이라고 합니다.

ⓒ손현희20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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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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