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강냉이 노점 바로 옆에는 지난 겨울까지 과일 노점이 있었다. 하지만 인근에 대형마트가 들어선 이후 결국 폐업을 하고 말았다. 옥수수 노점 주인 윤태봉(66)씨는 "절대 놀 사람이 아닌데, 과일이 썩어나가니 가게를 유지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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