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철 시간에 아기와 함께 마실을 해야 하던 어느 날. 지옥철 때에는 전철을 안 타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날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때에는 어른뿐 아니라 아기도 참으로 힘듭니다. 모두들 너무 힘이 드는 나머지, 착한 마음을 잃으며 안타까운 쪽으로 흐르지 않느냐 싶습니다.
ⓒ최종규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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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