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한국 은행의 기준 금리 8개월째 동결 결정에 동반 상승했다. 코스피는 한달만에 하루 30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도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환율은 이틀 연속 내려 1164원까지 떨어졌다. 외국인은 4054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9월 22일 이후 근 보름만에 4000억원 이상 매수에 나섰다. 기관도 장 중 매수 우위를 보이며 힘을 보탰지만 오후들어 프로그램 매도가 늘어나며 873억원 순매도에 마감했다. 그러나 기금은 284억원 순매수로 이틀 연속 매수를 기록했으며 은행, 종금, 보험도 이틀 연속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은 3293억원 순매도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