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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이 된 고 이래수 박사의 생가

태안군 근흥면 안기리 '궁틀' 마을에 있는 태안 지역 최초 등단 문인 고 이래수 박사(문학평론가, 동국대교수)의 생가는 20년 가까이 빈집으로 남아 있다. 내가 청년 시절 여러 번 드나들며 밥도 먹고 잠도 자고 했던 집이다.

ⓒ지요하200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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