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과 지리산 사람들의 사랑채로 쓸 풍악재 준공을 맞이하여 고천문을 낭독하고 있는 박남준 시인. 문인들의 모임에서도 지역 토박이 모임과 거리감은 지울수가 없었다.
ⓒ배만호20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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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