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과 관련된 원로 교사들이 심어준 향나무. 최보경 교사가 응원차 방문한 박해욱 농민에게 향나무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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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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