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은 5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라를 뺏겨서 독립운동을 할 때면 흰둥이·빨갱이 가릴 여유가 없다, 내부에 많은 갈등이 있더라도 민족독립이라는 대의명분 앞에서 힘을 합칠 줄 아는 것이 올바른 좌익이고 우익이다"며 친일 청산 문제를 놓고 색깔론을 펼치는 일부 수구단체를 비판했다.
ⓒ이경태2009.11.06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2007년 5월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지금은 서울시의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