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집행자>에서 김 교위(박인환)가 사형수 이성환(김재건)과 감방에서 장기를 두는 장면. 김교위는 "그놈 이 교도소에서 20년을 살았어. 이젠 칼을 쥐어줘도 사람 못죽여. 근데 꼭 이렇게 죽여야만 해?"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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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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