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집행자>에서 사형집행을 맡은 교도관 배종호(조재현)와 오재경(윤계상). 사형제의 최대 피해자는 어쩌면 사형수의 목숨을 끊어야하는 교도관들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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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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