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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sost)

<한겨레> 11월 23일자 10면

<한겨레>는 이번 사건을 상대적으로 차분하게 다뤄 눈길을 끌었다. 제목 외에는 '자살'이란 단어가 등장하지 않으며 그 수법과 도구에 대한 구체적 묘사도 없었다.

ⓒ<한겨레>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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