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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주 (dajak97)

지역촛불 시민들은 동사무소 사회복지사나 친구, 이웃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수소문해 배달을 받을 명단을 만들어 보내왔다. 자발적인 실천일 뿐만 아니라 내 주변으로부터 시작하는 '사랑 다단계'의 표본을 보여준 사람들이다.

ⓒ오승주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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