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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

숟가락질만 겨우 하시는 노친

아침저녁으로 요양병원을 가서 노친의 식사를 도와 드리며, 이렇게 식사라도 도와 드릴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 생각하면 목이 아려온다

ⓒ지요하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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