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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parkjh)

기축년 마지막 날 은빛 세상

다사다난했던 2009년 한 해 슬프고 아픈 기억들을 저 먼 망각 속에 묻어 두려는 듯, 30일과 31일 서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박주현200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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