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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 (cws1691)

나무는 흙, 바람, 물과 함께 언제나 우리들 곁에 있었다. 그래서인지 정감이 더 가고, 따뜻하고 푸근하다는 생각이 촉각보다 앞선다.

ⓒ조우성20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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