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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재소자들의 엄마인 문옥이 사형집행을 당하자 정혜는 "엄마"를 터트리며 통곡하고, 감방 안의 모든 이들이 '찔레꽃'을 합창하며 사형제의 부당함에 맞선다.

ⓒCJ 엔터테인먼트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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