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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옥 (malgeul)

나카시마 강변을 찬란하게 수놓은 노란 등불의 행렬. 나가사키를 빛의 도시로 바꾸는 랜턴 페스티벌의 풍경 중 최고라 할 수 있다.

ⓒ전은옥201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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