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청계광장에서 열기로 한 상인촛불문화제가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 된 뒤, 중소상인들은 조계사로 옮겨 촛불문화제를 대신했다. 상복을 입은 중소상인들이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와 함께 촛불을 들고 깊은 시름에 잠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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