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낀 날 강화도
사진에는 작가 내면의 이야기가 묻어있다. 찍히는 피사체와의 관계와 그 관계를 맺는 방식마저도 담겨있다
ⓒ이상엽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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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는 채식과 마라톤, 지금은 달마와 곤충이 핵심 단어. 2006년에 <뼈로 누운 신화>라는 시집을 자비로 펴냈는데, 10년 후에 또 한 권의 시집을 펴낼만한 꿈이 남아있기 바란다. 자비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