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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흑곶감 농부의 건강법

얼마전 완주 산골에 사는 흑곶감 농부를 찾아 갔었습니다.
그 농부는 시골로 귀농한지 7년된 올해 55세의 농부입니다.
귀한 흑곶감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농부는
서울서 시골로 귀농한지 5개월만에 차량 충돌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그 후 3년이 지나서야 제정신이 들었답니다.
팔과 다리가 다 부러지고 머리도 크게 다쳤다고 합니다.
모두 죽었다고 할 정도로 큰 사고를 당한후
농부는 기억력이 많이 덜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벽벽이 여러가지 글귀를 적어 두었습니다.
그 중 하나입니다.

ⓒ변창기20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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