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교
"우리의 세 개, 준혁이 인석이 성호는 이 같은 세상의 흐름에 콧방귀도 뀌지 않을 아이들이다. 이놈들 일제고사가 뭔지도 모를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의 요구를 거부하거나 다른 방식으로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콧방귀'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것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청소년 문화공동체 '품'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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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 살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고 소소한 일들, '밝은누리'가 움틀 수 있도록 생명평화를 묵묵히 이루는 이들의 값진 삶을 기사로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