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이 얕아 비양도까지 성큼성큼 걸어 들어가면 금방이라도 이를 것 같지만 실제로는 협재해수욕장과 4km나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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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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