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간 꾸준히 이 일을 벌여온 임안섭(청소년 봉사활동팀장)씨
“우리는 시혜적 복지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책배달부 활동은 지역의 자원봉사자(언니?누나)들과 아이들이 책임 있는 관계를 맺어가는 ‘마을공동체 회복 운동’입니다.”
ⓒ고영준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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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 살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고 소소한 일들, '밝은누리'가 움틀 수 있도록 생명평화를 묵묵히 이루는 이들의 값진 삶을 기사로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