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천안함 실종장병 구조작업 중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가족이 27일 오후 3시 45분경 분향소가 마련된 평택 제2함대 체육관을 찾아 천안함 46용사 영전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다른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유가족을 대표해 딸 슬기(22)씨가 방명록에 "46인의 용사님들 저희 아버지랑 제2의 생 잘 만들어나가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 한주호 준위 유가족"이란 문구를 남겼다.
ⓒ원정연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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