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밭은 요행히도 피해를 덜 본 곳이다, 그래도 반수 이상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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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이 일이고 공부인, 공부가 일이고 사는 것이 되는,이 황홀한 경지는 누가 내게 선물하는 정원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우주의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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