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엄쳐 가는 엄마 오리와 아기 오리
먼저 내려 놓은 아기 오리들을 강쪽에 놓아두고 마지막으로 내려 준 아기오리들을 등에 태우고 또 몇 마리는 뒤꽁무니에 달고 강 안쪽으로 헤엄쳐 갑니다. 그런데 겁쟁이 아기오리 한 마리가 아직 둥지에 있는 것 같네요. 꽥꽥 소리는 들리는데 뛰어 내리질 않습니다. 아무 탈 없이 빨리 엄마 품에 안겼으면 좋겠습니다.
ⓒ안호덕2010.05.27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역사의 진보는 냉철한 시민의식을 필요로 합니다. 찌라시 보다 못한 언론이 훗날 역사가 되지 않으려면 모두가 스스로의 기록자가 되어야 합니다. 글은 내가 할 수 있는 저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