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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parkjh)

"자살만은 제발 그만..."

국회 앞 텐트 농성 1,000일을 맞는 지난 2일, 최근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시간강사 추모의 글과 사진들이 텐트 밖에 놓여 있다.

ⓒ대학강사교원지위회복과 대학교육정상화 투쟁본부201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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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패배하고, 거짓이 이겼다고 해서 정의가 불의가 되고, 거짓이 진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성의 빛과 공기가 존재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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