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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규 (mugeoul)

대구대교구 생명평화 미사 후 도보순례에 나서다

포클레인의 거친 손아귀 아래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죽어가는 크고 작은 뭇 생명들의 신음소리에 귀 기울이자.

ⓒ가톨릭뉴스 지금여기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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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권교체동행위원회 장애인복지특별위원장, 대구대학교 한국재활정보연구소 부소장,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맹 수석부회장,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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