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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옥 (malgeul)

스미요시 터널 공장 터와 조선인 노무자 거주 함바

미쯔비시 병기의 스미요시 터널 공장 굴착작업에 동원된 조선인들의 숙소를 지도 상에 표시하고 있다. 붉은 글씨 위로 6개의 터널이 나란히 줄지어 있고, 그 위로 조선인 숙소가 산 위와 곳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강제동원된 김정기 씨와 유영근 씨 부부도 이 3개의 함바 중 어딘가에 머물렀을 것이며, 1945년 8월 원자폭탄과 조우했을 것이다.

ⓒ나가사키 재일조선인의 인권을 지키는 모임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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