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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희 (jamila)

마을의 정중앙에 위치하는 삼신당 신목은 수령이 600여 년이라고 하니 풍산류씨 가문이 하회마을에 살기 시작할 즈음 심었던 것일 테다.

ⓒ박솔희20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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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없는 곳이라도 누군가 가면 길이 된다고 믿는 사람. 2011년 <청춘, 내일로>로 데뷔해 <교환학생 완전정복>, <다낭 홀리데이> 등을 몇 권의 여행서를 썼다. 2016년 탈-서울. 2021년 10월 아기 호두를 낳고 기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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